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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2010년 새해맞이 대중목욕탕 풍경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2010년 경인년해라는 백호랑이 해를 맞아서 간만에 아버지랑 단둘이 대중목욕탕을 찾았습니다. 찜질방이랑 연결되어있는 아주 큰 대형 목욕탕인데, 가끔 이용할 때마다 의외로 한적하고 깔끔한 시설에 감사하고 즐거운 기분으로 돌아오곤 합니다. 또, 대중목욕탕 가기 하면 여자와 남자 이야기 안할수 없죠! ================================================================================== 목욕탕 가기전 ! 여자와 같이 가면 뭔가 바리바리 싸들고 가게됩니다. 작은 바구니속에 꼼꼼히 잘도 챙겨갑니다. 남자와 같이 가면 뭔가 허전합니다. 가장 무겁게 들고 갈때가 때타올 챙겨갈 때입니다. =========================.. 더보기
연말연시 술자리 모임만의 특권 묘미! 연말이다 연시다 술한잔 할기회가 늘어만 가는 요즈음~ 위장님은 괜찮으십니까 눈뜨면 변기님과 얼싸안고 계시진 않으십니까~ +---- "이렇게 또 고래 술퍼먹듯 한살더먹게되나 이거~ 아~" 라고 한숨 쉬는 분들 과연 몇분이나 있을까요? 갑자기 급 궁금해집니다. 어쨋건 술자리가 많아지는 만큼 더불어서 많아지는건 "만남" 이겠죠! 그 애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연말인데 한번 모여야지!" 지겹지도 않은지 변함없는 레파토리로 몇년째 얼굴도 못본 친구가 연락해오는건 해가 바뀌고 산이 깍여 안그래도 없는 눈썹 반쪽이 되버려도 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솔로인분들 커플이 되기만을 기다리시는 분들.. 이 허접 레파토리 [부름]에도 [연지곤지] 칠하기시작합니다. 어쩌겠어요 이게 사람 사는모습 아니겠습니까~ 죠 "친구"! 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