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지붕뚫고 하이킥> 보는 재미에 살고있습니다.+---
처음엔 [황정음]이 나온다고 해서 보기 시작하다가 <빵꾸똥꾸>의 여파로
매일 옆사람치면서 시간가는줄모르고 작은 두소녀의 연기에 흠뻑 웃습니다.
그런 은근히 매력을 풍기는 맴버들이 모인 <지붕뚫고 하이킥>을 배꼽 놓고 보다가.
68회 장면중에서 <정준혁>이 급 열공모드를 하게되는 모습에서
아하!~ 했습니다.
"남자가 가장 빛을 내보이는 순간! " <좋아하는 사람의 관심을 끌기 위해 헌신적으로 열성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는 순간 아닐까요! |
단지, 시트콤에서의 연기일 뿐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일순, 정준혁의 모습이 멋져보인건 그 이유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인 이유로 경제적인 면이 좋은 남자,
재미없으면 데이트가 재미없다는 이유로 유머감각이 있는 남자,
가정을 책임 져야하면 강해야 한다는 이유로 리더쉽 있는 남자
일본에서는 지켜줘야할것같은 일명 초식남들이 여심을 흔든다고 하지만.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세상이 변해도 절대 변치 않는 남녀불변의 법칙은 바로. "상대를 위해 무언가 몰두하여 열심히 하고 또 좋은 결과를 내는 사람은 애인이 있다" 입니다. |
자신을 위해 열심히 무언가 하는 사람이 이뻐보이지 않을 자신있으세요?
자신을 위해 열심히 무언가 하는 사람을 미워할 자신 있으신가요?
그럴만한 사람은 <스크루지> 나 <비련의 주인공>역을 맡은 사람정도일 겁니다.
추운겨울 따듯히 뎁혀줄 짝을 찾고 계신다면 주위 부터 둘러보세요.
좋은 인연은 항상 가까운데 있다더군요.~
모두들 이 추운겨울 따듯한 사랑하세요
온세상이 핑크빛 으로 물들 떄까지 다시는 겨울이 안왔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 적어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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