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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닥속닥

사회초년생의 일기(1) 사회 초년생이 되었습니다. 사회 초년생 넥타이 하나로도 손에 땀이 납니다. 인터넷검색도 그다지 도움이 되진 않네요.그저 뱀같은 길다란 천 조가리로 어떻게 모양잡고 회사다니는건지 수많은 직장인들이 위대해 보이기만합니다. 사회 초년생 살것도 많습니다. 와이셔츠, 정장, 구두. 첫월급 받기도 전에 적자 납니다. 첫 직장이라는 설레임과 두려움 그리고 막연한 미래, 제대하면 뭐든 할수 있을것같던 군대도 갔다 왔는데, 출근일이 소풍날입니다. 첫 출근!! 회사에서 필요한 서류를 챙겨서 제출합니다. 종류도 많네요. 졸업증, 주민등록등본등, 학교성적표, 어학증표, 등등. 요샌 인터넷만 되면 클릭한번으로 다 출력되네요 . 개인 책상이 생겼어요. 사무에 필요한 필기구와 노트북을 주네요~ 멋집니다. 뭔가 회사일을 내가 다할수.. 더보기
비아그라 침대시트(Viagra sheets) 2010년 신상품 아이 어른 할것없이 남자라면 누구나 이 글귀에 눈이 번쩍 띄어질것임이 분명하다. 그만큼 남자에게 '비아그라' 란 민감한 이야기이다, 또한 여자에게도 민감한 문제로 대두될수있는 화제이며, 정신적인 문제로까지 발전할수 있기 때문에 이 화제가 19금 화 되어선 안될것이다. 이 비아그라 침대 시트는 한 스페인 발명가가 평소 농담반 진담반이었던 "회사다니는 남자, 사업하는 남자들이 일이 끝나면 지쳐서 집에가면 바로 골아떨어지기 일수다" 라는 말로 장난처럼 시작한 일이었다고한다. 헌데, 이물건이 완성되자마자 여기저기서 먼저사겠다는 사람이 줄을서게됬고. 이 침대시트의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몇명의 실험자들로 연구를 해본결과, 바로 장단점이 나타났다. 장점 : 침대에 들어가자마자 머리가 곤두서는 느낌과 다른것이 곤두서는.. 더보기
경인년 새해 첫날 폭설 호랑이 덕봤다! Ohlle~!!!! 안외칠수가 없습니다. ㅋㅋ 눈이 엄청싸여 눈치우는데 고생하긴 했지만, 덕분에 연휴기간이 늘어났습니다. 으하하하하하 핸드폰으로 사진찍어 올리려했는데 sky m-s330 사용자 데이터매니저가 안되요.. 이런. 어쨌든 덕분에 일안하고 어렸을 때로 돌아간것 같아서 기분좋아지는 하루입니다. 뭐..눈은 계속 싸여서 계속 치워야 겠지만, ㅎㅎ 더보기
2010년 새해맞이 대중목욕탕 풍경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2010년 경인년해라는 백호랑이 해를 맞아서 간만에 아버지랑 단둘이 대중목욕탕을 찾았습니다. 찜질방이랑 연결되어있는 아주 큰 대형 목욕탕인데, 가끔 이용할 때마다 의외로 한적하고 깔끔한 시설에 감사하고 즐거운 기분으로 돌아오곤 합니다. 또, 대중목욕탕 가기 하면 여자와 남자 이야기 안할수 없죠! ================================================================================== 목욕탕 가기전 ! 여자와 같이 가면 뭔가 바리바리 싸들고 가게됩니다. 작은 바구니속에 꼼꼼히 잘도 챙겨갑니다. 남자와 같이 가면 뭔가 허전합니다. 가장 무겁게 들고 갈때가 때타올 챙겨갈 때입니다. =========================.. 더보기
화제! 휴대폰 지하철 알리미 "푹 자요~내릴때 깨워드릴게요!" 의 실체? 아침 일찍 일어나 인터넷 신문 보는 습관을 들인지 1주일이 다 되어간다. 새해들어 실천하게된 결심중 하나인데, 오늘 이 결심 덕분에 시원하게 웃게된 사연을 적어봅니다. Bloter.net이란 인터넷 신문을 보던중, “지하철 깜박잠, 휴대폰이 내릴 때 깨워드려요” 라는 글은 아침마다 지하철에서 졸다가 내릴타이밍을 놓친적이 여러번 있는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게 되었다. 우선 이글을 작성한 기자분의 글을 토대로 적어보겠다. 이만석(26)이라는 분이 나와같은 경험을 토대로 '한번 만들어보자' 에서 출발하게되었다는 글로 시작한다. 바로 '지하철 알리미' 인데 말그대로 내릴 역이 되면 휴대폰으로 알려주는 거다. '지하철 알리미'는 1900원의 유료 다운로드후 추가적으로 부가되는 이용료는 전혀 없다는 장점을 알리며, .. 더보기
아날로그 방송 종료일 확정 HD 디지털방송 본격실시 신문을 보니 2012년 종영이라던 아날로그 방송이 오는 1월 20일을 끝으로 아날로그 방송이 막을 내린다고 한다. 집에 있는 TV를 이제 디지털 TV로 바꿔야 할때가 온것이다.. 그동안 차일피일 새 TV사는것을 미뤄왔는데 이젠 어쩔수 없이 사야하는 현실이 되버렸다..ㅜ,.ㅜ 혼자 사는 사람이나, 가난한 사람들은 돈없으면 이제 TV도 못본다..ㅡ0ㅡ.; 가격을 알아봤다. 이젠 32인치가 표준? 아니 소형 액정이 되버린 현실에서. 가장 문안하고 저렴함 가격으로 알아보니 기본 45만원 이상부터 시작한다. 인치가 늘어날수록 물론 가격도 UP UP!! 어수선한 나라경재. 서민들의 고통을 누가 알리요~ 어차피 종영날짜 나온거..정말 안나오나 기다려봐야겠다..;; 더보기
칵테일 효과 (cocktail party effect) 아세요? 우연히 TV 서프라이즈를 보던중 트럼프카드의 유래와 발생배경을 보게되었고 뒤이어, 칵테일 효과라는 것을 알게되었는데. 이 효과라는 것이 너무 흥미롭기에 기록상 적어보기로 합니다. "클럽에서 한창 술마시고 흔들어대고 있는데 저 멀리서 누군가 내 이름을 부르는걸 들은적 있나요?" "길을 가다가 어디선가 동전떨어지는 소리를 들어본 적 있나요?" 칵테일 효과란 인지학에서 말하는 심리적인 현상으로, 많은 소리가 무질서하게 섞여 있는 때에도 한 가지 소리에 집중하면 그 것을 알아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이름을 붙이게 된 건, 칵테일 파티에서 많은 소음이 들린다는 것에서 착안한 것이기도 하고, 칵테일 자체가 다양한 맛의 요소를 섞어 만드는 음료라는 점에서 연유하기도 한다. 이것은 시끄러운 자리에서도 한 테이블.. 더보기
누구나 다아는 진짜 솔로 탈출법 [캐이트 앤 레오폴드] 라는 영화 아세요? 맥라이언과,휴잭맨이 출연했는데요 내용은 엄청 줄여서 보자면 대략 이렇습니다. 1876년의 남자 휴잭맨이 2001년의 여자 맥라이언을 만나 서로 사랑하게 된다는 내용이죠. 바로 이영화 속 이야기가 제가 하고싶은 이야기의 핵심 입니다. "연예방법에 과거와 미래는 없다." 입니다. 문명과 과학이 진보하고 거주환경 여건등에 변화해도 연예 감정은 변하지 않습니다. 시대에 따라 데이트 코스는 바뀔지 몰라도 연예의 두근거림은 예나 지금이나 같습니다. 이건 영화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닙니다. 옛 선인들의 훌륭한 명언도 있지 않습니까 "사랑엔 국경이 없다" 이말 몰라서 검색하고 계신분 있나요~ 재가 하고싶은말은, 컴퓨터 전원 끄고 일어나서 밖으로 나가서 사람을 만나라는 겁니다... 더보기
블로거 라면 누구나 공감할 사연 1 - <블공사> "무슨일이 있어도 반드시 본방 사수하는 즐찾방송이 있습니까?" 일주일에 단한번 토요일! 태연양이 문앞에서 노크하고있다 해도 놓치지 않는 프로가 있습니다. 본방을 지키면 이상하리만큼 더 잼있고 공감가는 내용이 많아진다는 이유로 이젠 그 프로 할 시간에 급한 용무를 보게되면 안절부절 하는 금단현상까지 생겼는데, 요즘 블로깅을 시작하면서 또 다른 습관이 생기기 시작해서 그 습관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아마도 블로그를 시작한 "아기가 타고있어요" 초보님부터 이미 많은 독자들을 거닐고 있는 "날 따르라" 교주님 중 몇분은 공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연말연시 술자리 모임만의 특권 묘미 세월이 흘러도 변치않는 남녀공식 . . . . . . . . [1분안에 배출하면 쾌변이고, 5분 걸리면 변비구나] 바로 체크하는 .. 더보기
연말연시 술자리 모임만의 특권 묘미! 연말이다 연시다 술한잔 할기회가 늘어만 가는 요즈음~ 위장님은 괜찮으십니까 눈뜨면 변기님과 얼싸안고 계시진 않으십니까~ +---- "이렇게 또 고래 술퍼먹듯 한살더먹게되나 이거~ 아~" 라고 한숨 쉬는 분들 과연 몇분이나 있을까요? 갑자기 급 궁금해집니다. 어쨋건 술자리가 많아지는 만큼 더불어서 많아지는건 "만남" 이겠죠! 그 애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연말인데 한번 모여야지!" 지겹지도 않은지 변함없는 레파토리로 몇년째 얼굴도 못본 친구가 연락해오는건 해가 바뀌고 산이 깍여 안그래도 없는 눈썹 반쪽이 되버려도 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솔로인분들 커플이 되기만을 기다리시는 분들.. 이 허접 레파토리 [부름]에도 [연지곤지] 칠하기시작합니다. 어쩌겠어요 이게 사람 사는모습 아니겠습니까~ 죠 "친구"! 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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